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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 에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처음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해서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기의 출발점은 역시 박지성 선수입니다.
2002년 월드컵 이후 히딩크감독님의 부름을 받은 박지성 선수가 PSV아인트호벤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강력한 러브콜을 받아
2005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을 하게 됩니다.
당시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리그인 프리미어리그의 선두권 다툼을 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의 박지성선수의 입단은 대한민국 국민들을 열광시켰고,
그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인기는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878년 LYR FC(Newton Heath LYR F.C.)로 설립되었고,
1902년 4월 2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로 개명 후 지금까지 쭉 이어지고 있습니다.
맷 버즈비, 알렉스 퍼거슨 이라는 역사적인 감독들과 함께 오랜 시간을 지내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9번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 리그 우승, 3번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다양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현재 세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축구팀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이러한 명성에 걸맞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꿈의구장이라고 불리는
올드 트래퍼드( Old Trafford)를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1910년에 개장한 이 구장의 수용 인원은 약 7만6천여명이며, UEFA가 공인한
별 5개의 경기장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의 결승전을 치를 수 있습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은퇴 이후 침체기를 겪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루이스 판 할, 조제 무리뉴 등 세계적인 감독과 계약을 하며 부진의 늪을 탈출하고자
노력을 했으나 많은 문제점을 보이며 현재 가시밭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2019-2020 시즌이 개막한 현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선수 중의 한명인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함께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많은 스타 플레이어를 보유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지만 가장 뜨거운 선수는 역시
폴 포그바 선수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스팀 출신인 포그바는 2011-2012 시즌 중앙미드필더 자리의
주전경쟁에서 밀려 유벤투스FC로 이적을 하게 됩니다.
유벤투스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통해 월드클래스 선수로 발전을 한 포그바는
2016-2017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하게 됩니다.
이후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없어서는 안될 선수로 자리잡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폴 포그바와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지키고 있는 또 다른 스타 플레이어는
다비드 데헤아 선수입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에드윈 반 데 사르의 장기적인 대체자를 찾던 중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수문장인 다비드 데헤아를 주목하기 시작했고,
2011-2012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입단하게 됩니다.
적응기를 거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완벽히 적응한 다비드 데헤아는
많은 수의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아왔고, 실제로 레알 마드리드에 이적을 할 뻔 했지만
이적이 무산되며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후방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물러나며 상당한 침체기를 겪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18-2019 시즌을 최종 6위로 마무리 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2019-2020 시즌은 솔샤르 감독과 새로운 선수들이 합류한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며 예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광을 다시 누릴 수 있을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는 시즌입니다.
과연 어떤 재미있는 플레이로 많은 팬의 기대를 충족시켜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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